2020 세계언론자유지수, 몽골 73위…한국 42위

(사진=국경없는 기자회)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국경없는 기자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세계언론자유지수는 180개 국가의 언론 자유 정도를 나타낸다. 2020년 세계언론자유지수에서 몽골은 73위를 기록하면서 작년보다 3단계 떨어졌다.

보고서는 몽골 미디어 산업의 전반적인 환경을 볼 때, 정부언론이 정부를 대변하는 역할에서 공공 서비스로 전환되었지만, 미디어의 소유권이 소수에게 매우 집중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미디어가 정당과 연계되어 있어서 독립적인 미디어 출현을 억제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디어가 국가의 소유이든 민간의 소유이든 몽골 언론은 정치인의 압력을 받고 있으며, 정부의 투명성 부족과 불완전한 미디어 관련 법에 의해 감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2020년 세계언론자유지수에서 노르웨이가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42위, 북한은 180위로 이번에도 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