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나담 연휴 기간 폭우로 피해 속출, 주의 당부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7월 9일 오후 5시 45분, 울란바토르 외곽의 트브 아이막의 종모드 솜 중심에서 동쪽으로 3km 떨어진 곳에서 40세 남성의 시신을 발견되었다. 또한 7월 9일 오후 9시 7분에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여 차량 17대가 침수되고 양 9마리가 죽었다. 최근 몽골에 전국적으로 국지적인 폭우가 쏟아져 이러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7월 11일부터 15일까지는 몽골 최대 연휴중에 하나인 나담기간이다. 이로인해 울란바토르의 많은 차량들이 지방으로 이동하게...

신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가 폭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에 최근 폭우가 국지적으로 내리고 있다. 이에 몽골 도로 교통부가 홍수 상황에 대해 알렸다. 트브(Tuv) 아이막의 종모드(Zuunmod) 솜에서 53개의 울타리가 홍수의 영향으로 파손되었고, 81명의 경찰이 투입되어 30명의 민간인을 홍수에서 구했다. 트브(Tuv) 아이막의 일부가 정전이 되어 변전소가 수리되었다. 현재 실종된 시민을 위한 수색 및 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중이다. 신공항으로 가는 공항 고속도로의 제방이 있었으나 이번 홍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