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홉드 아이막 또 다시 흑사병 의심 사망자 발생으로 이동 통제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에서 다시 흑사병 의심 사례가 이달 11일 홉드 아이막에서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우선 홉드 아이막의 자르갈란트 솜으로 출입하는 차량이 통제 되었다. 현재 PCR 및 세균 검사를 진행중이며 결과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1차 및 2차 접촉자들을 식별하고 1차 접촉자 73명을 격리 및 치료중이라고 홉드 아이막은 전했다. 보건부는 전염성이 높은 흑사병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은 마못(타르박)을 사냥하지 말고, 운송 및 판매하지 말라고...

몽골 고비 알타이 아이막, 16세 소년 흑사병 의심 환자 또 발생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16세 소년이 흑사병이 의심되어 몽골 고비 알타이 아이막의  에르데네솜에 있는 병원에 격리되었다고 보건부는 발표했다. 이 소년은 7월 14일 마못 고기를 먹었고, 15일 부터 고열과 기침을 했다고 밝혔다. 아이의 상태가 악화되어 전문 의료팀이 에르데네솜의 병원으로 갔다. 한편 얼마전 고비 알타이 아이막에서 15세 소년이 마못 고기를 친구들과 사냥해서 먹고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다시 고비 알타이 지역에서 마못 고기를 먹고 흑사병 증상이 나타난...

몽골 고비알타이 아이막에서 흑사병으로 15세 소년 사망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고비 알타이 아이막(Gobi-Altai aimag)의 투그륵 솜(Tugrug soum)에서 흑사병으로 의심되어 병원으로 가는 중 15세 소년이 사망하였다고 어제 몽골 보건부는 말했다. 이에 검사결과 보건부는 오늘 흑사병으로 인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첫 접촉자 15명이 격리되었으며, Gobi-Altai Aimag Health Department와 Zoonoses Research Center에서 전문팀이 파견되어 현장을...

바양울기 아이막 올랑호스솜에서 흑사병 의심 환자 발생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보건부는 오늘 바양울기 아이막의 올랑호스 솜(Ulaankhus soum)에서 흑사병(페스트)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15살 소년이 개가 잡아온 마못(Marmot)을 먹은 후 열이 발생하여 입원하였다. 몽골 보건부는 사람들에게 마못(=타르박) 고기는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먹지 말라고 경고했다. 바양울기 아이막에서는 2019년 초에도 마못 생간을 먹고 흑사병에 걸린 남녀가 사망한 적이 있는 곳이다. 한편, 며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