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교류 협력 체결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극동대학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르항 구의회와 대학 내 대강당에서 상호 친선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국제적 협력을 증진하고, 경제·사회·교육·문화 인도주의적 공동 프로젝트와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상호 공식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프로그램 등을 추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르항구와의 교육 협력 사업을 통해 몽골 학생들이 극동대를 지원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것을 함께 약속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몽골에서 니암 오소르 우츠랄, 엥흐바야르 바츌가 2명의 국회의원과 구의회 후약바타르 바출룬 의장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극동대에서는 류기일 총장, 박승렬 행정부총장 및 보직자가 참석했다.

극동대는 지난 2019년 몽골 울란바토르 공항 내 항공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몽골 도로교통부와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도 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현재 극동대에는 100여명 이상의 몽골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이번 상호교류 협력을 계기로 몽골과의 협력 프로그램 개발이 유기적으로 이뤄지고, 실질적인 양 기관 간의 인적 교류 및 협력으로 상호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몽골의 우수한 학생들이 극동대에서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약바타르 바출룬 의장은 “다른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양 기관이 상호 이해와 문화적 교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는 것은 대단치 진취적인 협력 사업이다”라며 “몽골과 한국이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