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제선 제한 5월 31일까지 연장

| 4월 28일 몽골 국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결정하여 발표 / 해외 몽골인들 육로 및 특별항공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송환할 예정

(출처:몽골 국가비상대책위원회 결과 발표 캡처)

(몽골 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20차 회의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결정하여 발표했다.

몽골 부총리 겸 국무위원회 의장인 U.Enkhtuvshin은 “최근 정보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3,064,000명이 감염되었으며, 사망자 수는 212,000 명에 이르렀다. 이웃 러시아의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데, 24시간 내에 87,000명이 감염되고 있다. 그리고 몽골에서는 38명이 현재까지 감염되었다. 바이러스의 독성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일곱 번째 위험 평가에 따르면 몽골은 바이러스가 퍼질 위험이 매우 높다.

따라서 오늘 회의에서 최고 경계단계 기간과 비행 제한 기간을 5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몽골 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해외의 귀국 희망 몽골인들을 지속적으로 데려 오겠다고 밝혔다. 현재 해외에서 몽골로 오고 싶어 하는 몽골인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9,890명이 귀국을 신청한 상황이다. 먼저 병들거나 장애인, 임산부, 어린 아이들과 노인들을 우선적으로 귀국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와 중국의 접경지인 알탄불락과 자밍우드 국경검문소를 통해 몽골 국민들도 지속적으로 송환시킬 계획이다.

한편, 한국에 거주하고 귀국을 신청했지만 특별 비행에 탑승 할 수 없는 몽골인들이 대사관 밖에 앉아 항의할 것이라 한다. 이에 부총리는 “한국에는 몽골인이 많이 있다. 우리는 여러 번 한국으로 비행했다.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 기준에 따라 시민들을 데려오고 있는데 대사관 밖에 앉아 있어 봤자 소용 없다. 이 송환 계획은 더 이상 비행기와 격리 시설의 수를 늘리기는 힘들다. 그래도 한국으로 계속 비행을 할 계획이다. 현재 다섯 번째 비행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한국에 있는 대사관에 항의해도 소용없다.” 라고 강조했다.

그런데 인도에 있는 몽골인들의 귀국은 쉽지 않다고 한다. 현재 몽골에서 직항으로 인도, 미국, 호주 등의 정기 항공편이 없는 국가로는 비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기 항공편이 없는 한 국가로 비행하는 경우 신청 한 57개의 다른 모든 국가로 형평성에 맞게 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유일한 방법은 인도 등에 있는 몽골인들이 한국으로 가서 한국에서 특별기를 타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하는데 현재로써는 불가능하다.

이런 상황을 보면 앞으로 대부분 한국으로 특별기가 보내져 몽골인들을 송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