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회의장 잔단샤타르 “1인당 GDP가 6,000달러에는 도달해야 한다.”

by | 2021-02-12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는 어제 향후 3년 동안 경제 회복을 위한 10조 투그릭 계획을 발표했다. 회의에서 G.Zandanshatar 의장은 현재 약 4,000 USD인 1인당 국민소득이 6,000 USD로 증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년 몽골의 1인당 GDP는 3,990달러이다. 한 국가 경제의 총 능력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는 GDP이다. 이는 한 국가의 영토에서 생성된 총 소득과 부의 합계를 나타낸다. 

세계 은행은 2019년 1인당 GDP가 4,339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국제 통화 기금, 세계 은행, 유엔의 2020년 연구에 따르면 몽골의 GDP는 132억 달러이다. 3,990 달러는 몽골인 330만명으로 나눈 값으로, 1인당 약 4,000달러로 추정된다. 우리는 앞으로 그 숫자를 6,000달러로 늘려야한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몽골은 지난해 1인당 GDP 기준 193개국 중 126위를 차지했다. 2020년 세계 상위 11개국은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인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대한민국, 캐나다, 러시아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