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대중교통, 현금으로 요금내면 벌금낸다

(사진=Akipress)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은 대중교통수단의 지불 방식으로 전자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해오고 있었는데, 지난 15일부터 승객들은 대중교통 사용 시 ‘스마트 카드(버스카드)’를 사용해야만 한다.

앞으로 현금을 지불한 승객과 현금으로 요금을 받은 기사는 벌금을 내게 된다고 몽골 대중교통국이 밝혔다.

현금으로 지불하는 승객이 내야하는 벌금은 1만 투그릭이며, 버스기사의 경우 2만 5천 투그릭이다.

몽골은 대중교통 분야에 한국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스마트 카드’를 이용하여 대부분의 대중교통을 사용할 수 있다.

울란바토르 이름을 모티브로한 U-money(유-머니)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한국 T-money(티머니)의 몽골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몽골 당국은 스마트카드를 2014년 9월에 처음으로 한국으로부터 주문했으며 2015년 7월에 관련 시스템이 도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