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미디어 산업, 디지털로의 전환 가속화

| 잡지 판매부수 44% 감소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더 프레스 인스티튜트(the Press Institute)에서 몽골의 미디어 산업에 대한 통계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Montsame가 보도했다.

“몽골의 미디어 – 오늘”(Mongolian Media – Tdoay)”이라는 2020년 보고서에 포함된 지표에 따르면, 몽골의 미디어 회사가 2013년 이후로 꾸준히 감소했지만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14개, 45개가 늘어나면서 현재 총 502개의 매체가 활동 중이다.

매체 수 증가의 주요 원인은 신규 뉴스 사이트의 증가 때문이다. 한편 종이신문과 같은 인쇄매체의 경우 꾸준히 감소 중이다. 2019년 신문의 판매부수는 5% 감소하고, 잡지 판매부수는 44% 줄어들면서 20년 최저치를 기록했다.

몽골의 미디어 산업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은 빠르게 진행 중이다. 2019년 초반 기준으로 154개의 뉴스사이트가 정기적으로 최신기사를 발행했으며 이 중 20개 사이트는 지역 뉴스를 다룬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뉴스의 유통, 촉진, 독자와의 상호작용은 미디어 산업에서 점점 일반적인 행태가 되어가고 있다.

예를 들면 85%의 TV방송국은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방송을 송출하고 시청자와 소통한다. 23개의 TV 방송국은 자사의 웹사이트에서 방송을 송출하며, 온라인에서 청취가 가능한 라디오 방송국도 3배 증가했다.

약 4,700여명이 몽골 미디어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이 편집자 및 기자이다. 약 60%는 언론학을 전공했으며, 50%이상이 TV 방송국에서 몸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