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상업 은행 예금의 평균 이자율이 11%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상반기 경제가 9.7% 위축되었다. 이는 은행 부문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올해 1분기 대출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반면 2분기에는 11%감소했다. 경상 수지는 9% 감소했다. 모기지 론은 소득 감소로 인해 3% 증가했다. 또한 은행 예금의 평균 이자율은 11%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출이 둔화되었고, 의회 선거를 앞두고 미국 달러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로 예금을 미국 달러로 점점 더 많이 전환하여 총 예금의 29%가 미국 달러 예금이 차지하게 되었다. 이는 기존과 비교하여 48% 증가된 수치이다.

몽골 중앙 은행은 개인 및 단체의 외환 거래 정지, 경상이자 지급 금지(당좌 예금 계좌 잔액에 지급하는 이자 지급 금지), 외화 계좌에 대한 예금자 보험 정지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는 은행의 경상이자 지급 금지로 은행의 비용을 줄여서 대출 금리를 인하하는 전략을 쓰고 있는 것이다. 향후 4년 동안 총 4% 인하해서 2024년에 평균 대출 이자율이 12%가 되도록 하고 있다. 현재는 평균 대출 이자율이 약 16%이다.

몽골 은행 협회는 내년 5월까지 많은 대금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달러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외화 예금 증가가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은행 대출 총액은 17.3조 MNT이다. 전체 대출이 4.6%감소한 것은 소비자 대출(자동차, 전기 제품 등)이 17%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연체 대출은 연초부터 연간 34% 증가하여 1조MNT에 달했다. 연체 대출은 41%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광업 대출 3개중 1개와 운송 부문 대출 5개중 1개는 실적이 좋지 않다. 올해 말까지 차용자들은 대출을 동결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이후에 연체 및 부실 대출이 증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