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소녀를 구타한 학생에 대한 강력한 처벌 요구를 요청한 국민 청원이 20만명에 가까워 졌다.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한국의 중학교에 다니는 14세 몽골 소녀가 지난주에 같은 반 친구 4명에게 구타를 당하고 구타 당하는 영상이 유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경남 양산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소녀의 고향인 몽골은 물론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한국 청와대 웹사이트에는 시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정부의 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국민청원 제도가 있따. 

여기에 글을 작성해서 30일 이내에 20만 시민이 동의하면 정부가 이를 검토해 대응한다.

12월 6일 오후 현재 18만 8,000명 이상이 몽골 소녀를 구타한 학생의 처벌을 촉구하는 청원에 이미 동의했다.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4명의 학생을 엄중히 처벌할 것을 촉구한다. 촉법소년으로 무죄가 선고되면 부모가 처벌받기를 원한다.”는 내용이 주요 요청사항이다. 

경찰은 지난 10월 28일 여아 4명 중 2명을 이미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2명은 만 14세 미만으로 울산지방법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