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오미크론 확산으로 개학을 7~14일 연기 하는 것이 제안되었다.

by | 2022-01-19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전염병센터의 Ts.Bilegtsaikhan 원장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상황과 대응 조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그는 7,548명의 환자가 오미크론의 높은 감염률로 인해 도시에 입원했으며 입원 환자의 90% 이상이 폐렴과 관련이 있다고 언급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중환자 비율이 델타 변이에 비해 0.7%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노약자, 어린이에서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오미크론 감염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전염병센터는 학교와 유치원에 수업을 도입하고 개강일을 7-14일 연기하거나 전자 수업을 실시하고 직장 밀도를 줄이고 공개 행사를 취소하고 서비스 기관이 엄격한 감염 관리 체제를 준수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B.Byambadorj 공중보건국장은 수도에서 시행 중인 대응 조치를 소개하며 오미크론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감시팀과 차량을 증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S.Amarsaikhan 부총리는 실무 담당 구성원들에게 팬데믹의 돌연변이 오미크론 변종의 확산을 막고 극복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고, 공중 보건과 합참은 정확하고 사실적인 정보를 대중에게 제공하도록 지시했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7,000개 이상의 병상이 확보되었으며, 이는 델타 변이형 질병 기간 동안 적용되는 수보다 적다. 따라서 환자가 지체 없이 입원하고, 순번을 관리하고, 통합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보건당국은 병원을 현장에서 직접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자 회의에서 방역 태스크 포스의 구성원은 다음과 같은 지시를 받았다.

  • 코로나의 전문적인 상담과 질의응답은 매일 정기적으로 미디어를 통해 생중계한다.
  • 정부 기관의 만 0-5세 아동의 전일제 엄마와 기타 직원이 집에서 온라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일정을 승인하고 시행해야 한다.
  • 의약품 포장에 대한 시민의 불만을 해결하고 포장 의약품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 외래 진료시간 확대 및 진료 효율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 G.Ariunbuyan 실무 그룹장은 건강 보험과 관련된 성과 모니터링을 개선하고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며 보건부에 국가 감사 통제를 도입할 책임이 있다.
  • 의약품 규제 당국은 의약품 및 기타 제품의 중단 없는 공급을 책임져야 한다.
  • 시민들은 집에서 차강 사르를 축하하고, 온라인으로만 축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