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명이 부가세 환급을 받을 예정, 몽골 국세청 발표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지난 29일 몽골 국세청에서는 부가가치세와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한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Montsame가 보도했다.

지난해, 정부의 세수는 4조 5천억 투그릭이며 이중 24퍼센트를 부가가치세에서 확보했다. 2016년 이후 부가가치세 납부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부가가치세법을 개정하여 소비자가 구매한 금액의 최대 20퍼센트를 돌려주는 방식을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월별로 추첨하는 영수증 복권은 소비자로 하여금 상인에게 영수증을 요청하도록 하는 제도도 함께 운영 중이다.

국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상기한 인센티브의 도움으로 2016년과 비교해 납부된 부가가치세가 94퍼센트 증가했다고 한다.

게다가 복권 상금은 2016년 69억 투그릭에서 2019년에는 187억 투그릭으로 크게 늘어났다.

과세 당국에서는 110만 명이 등록되어 있는 부가가치세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의심스러운 활동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지난해 한 개인이 8392건의 영수증을 등록했는데 총 소비 금액은 3억 4천 6백만 투그릭에 달한다. 또한 16개의 영수증으로 하루에 7천 3백만 투그릭을 소비한 경우도 있었다.

올해는 99만 6천 명의 소비자들이 부가가치세 환급을 받을 예정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460억 투그릭이며 총 3억 3천 3백만개의 영수증이 지난해 등록되었다.

부가가치세 온라인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이 영수증을 등록하는 것과 동시에 자동차세나 정부에 지급하는 수수료 등도 지급할 수 있다.

부가세 환급은 올해 1분기에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