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몽골 바양주르흐구에 청소차량지원

(부산=하이몽골리아뉴스)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국제 우호 협력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에 폐기물 수거용 청소 차량 1대를 무상지원한다.

청소 차량 지원은 바양주르흐구 측이 지난해 7월 우호 교류차 방문한 서구 대표단에 요청한 데 이어 11월 서구를 찾아 환경 단지 등에서 선진 청소행정을 벤치마킹한 뒤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지원 차량은 내구연한이 경과한 폐기물 수거용 특수차량(2.5t)으로 부품·시트 교체 등 차량 기본 정비를 마친 상태다.

지원 차량은 10월 말경 부산에서 출발해 인천, 중국 싱깡, 몽골 자민우드를 거쳐 20여일 뒤 바양주르흐구에 도착하게 된다.

공한수 구청장은 “바양주르흐구와 국제 우호 협력 도시 협약을 맺은 지 올해로 17년째다”라며 “이번 청소 차량 무상지원이 두 도시 간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바양주르흐구의 환경 개선 및 청소행정 발전에 이바지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