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와 금값 급등

by | 2022-02-25 | 경제/산업, 국제, 몽골뉴스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 보도 이후 브렌트유는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급등 했다.

러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의 석유 수출국이자 세계 최대 천연가스 공급국이다. 

ING 그룹의 상품 전략 책임자인 워렌 패터슨은 블룸버그에 “석유 시장 참여자들은 현재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대응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가 외에 금값도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급등했다. 금은 1.7% 오른 온스당 1,939.97달러를 기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어제 자신의 군대에 돈바스 지역에서 “특별 작전”을 수행하라고 명령했으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계획이 없는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의 분리주의자들만 키예프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