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시 봉쇄령에 발 묶인 30명의 몽골 학생들

(사진=akipress)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Akipress에 따르면 몽골 외무부가 중국 우한시에 머물던 30명의 몽골 학생들이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1월 23일에 우한시를 봉쇄했으며 중국에서 17명이 사망하고 500명의 이상의 감염자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한시 인근 인구 750만 명의 도시 황강과 107만 명의 어저우도 봉쇄됐다. 중국에서 성도급 도시를 봉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에는 1만명의 몽골인들이 체류 중이며 이 중 250명이 학생비자로 머물고 있다. 중국으로 여행하는 몽골인들의 수는 연간 180만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