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시의 사무실 평균 매매 가격이 11% 증가한 제곱미터당 400만 MNT에 이르렀다.

by | 2022-02-17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의 2021년 4분기 기준 사무실 공간의 평균 매매 가격은 제곱미터당 410만 MNT다. Axis Mediator에 따르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다.

금지 및 제한이 완화되고 경제가 회복되면서 사무실 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또한 건축 자재 가격 상승이 새 사무실의 가격 상승에 기여했다고 말한다.

보고 기간 동안 수흐바타르 구 지역의 사무실 공간 매매 가격은 다른 지역보다 높은 6백만/m2 MNT에 달했다. 그리고 바양주르흐 구와 칭겔테 구의 사무실 공간 평균 매매 가격은 전년 대비 30-33% 상승했다.

사무실 공간의 평균 임대료도 올랐다. 2021년 4분기에 사무실 공간의 평균 임대료는 제곱미터당 32,000 MNT에 도달했으며, 이는 이전 분기보다 5% 증가한 것이다.

올해 오피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몽고리안 프로퍼티스는 중부권 오피스 공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맥스 몽골리아도 사무실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리맥스몽골은 운송 및 물류 문제로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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