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예방 접종을 받은 시민들에게 “녹색 여권”을 발급하기 시작했다.

by | 2021-02-22 | 국제,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화이자 백신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95.8% 효과가 있음이 입증된 후 이스라엘은 점차적으로 격리 체제를 완화하기 시작했다.

상점, 쇼핑몰, 도서관 및 박물관은 일요일에 개장한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과 사람 사이의 거리 정책은 여전히 ​​유효하다.

또한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호텔 및 교회가 문을 열었다. 두 번째 백신 접종 1주일 후 이스라엘 보건부는 6개월 기간의 “녹색 여권”를 발행했으며, 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설치되었다.

콘서트 및 스포츠 대회는 전체 좌석의 75%를 수용 할 수 있으며 실내 300명 이하, 실외 관중 500명 이하로 개최된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이러한 조치를 정상적인 삶을 향한 첫 걸음이라고 불렀다. 

오늘날 이스라엘은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수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국가 인구의 49%가 적어도 한 번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맞았다.

또한, 벤자민 네타냐후 총리는 앞으로 2주 안에 50세 이상 인구의 95%를 예방 접종하겠다고 약속했다고 BBC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