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시민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잊었다.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몇 달전만 하더라도 거리에 차가 없어 아주 조용한 중국 우한 거리 풍경이었으나 최근 여름 최대 규모의 야외쇼가 열렸다.

최근 수천 명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개인 거리도 지키지 않은 상태로 공원에서 음악 축제에 참여하고, 6월 말 개장 한 우한의 마야 워터파크는 이번 주말에 15,000명이 무더운 더위를 잊으며 시원함을 만끽했다.

중국 후베이성은 인구 6천만으로, 이중 우한시에 1,100만명이 살고 있다. 이 큰 대도시에서 코로나19 최초 감염자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도시를 격리한지 76일만인 4월 초에 도시 폐쇄를 풀고 정상 생활로 돌아 갔다. 5월 중순에도 확진자가 나왔지만 신속하게 조치해서 확산을 막았다고 중국 정부는 발표했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가 2,240만명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최초 발생지로 알려진 우한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잊은채 생활하는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