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짜리 아이가 몽골 고비에서 운영하는 룩셈부르크 역외 회사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OCCRP(Organized Crime and Corruption Reporting Project) 웹사이트에는 룩셈부르크에 등록된 기업 중 미성년자 소유주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가 게재됐다.

룩셈부르크 정부는 2019년 역외 기업의 최종 소유주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소유자 정보의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발표 전에 등록을 변경할 수 있는 3년의 기간을 부여했다.

3년의 시간이 흘렀고 해외 기업의 소유권이 공개됐다.

OCCRP 프로젝트는 어제 데이터베이스를 연구하고 흥미로운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현재 룩셈부르크에는 등록된 회사가 전액을 소유한 총 291명의 어린이가 있다.

흥미롭게도 몽골 고비에서 운영하는 대형 탄광 회사의 주인은 한 살 된 몽골 아이 였다. 이 프로젝트는 몽골 어린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지 않았다.

보고서는 아이들의 부모가 과두 정치인, 범죄자 또는 영향력 있는 정치인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몇몇 오너들은 아이들이 회사 설립 당시 태어나지 않았거나 회사보다 어리다고 지적했다.

룩셈부르크 법에 따라 회사 소유자는 미성년자일 수 있다. 연구원들은 이것이 실제 소유자가 자녀의 이름 뒤에 숨길 수 있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