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거주 몽골인들, 몽골에 마스크 보내기 운동 활발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세관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1월에 수입한 마스크가 6만 8천 7백개로 이것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5만 9천개가 늘어난 수치라며 News.mn이 보도했다. 최근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서 마스크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2월 6일 기준으로는 총 150만개의 마스크가 터키와 한국을 포함한 7개 국가에서 수입되었다.

해외에 체류 중인 몽골인들은 ‘몽골해외협회’라고 불리는 단체를 중심으로 몽골에 마스크를 보내는 운동을 하고 있다. 해당 단체는 미국, 터키, 폴란드, 한국, 스웨덴, 벨기에, 오스트리아, 일본, 체코, 독일과 러시아 등의 나라에 지부를 두고 있다.

몽골 정부는 지난 2월 3일 의료법에 따라 마스크, 위생용품, 기타 의료보호용품 등에 관세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몽골항공 미아트(MIAT)는 해외에 거주하는 몽골인들이 몽골로 마스크를 보낼 경우 운송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몽골에서는 마스크 생산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몽골 내에서 생산되는 마스크 생산량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협으로 인해 생긴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