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된 ‘몽골 쉬르’회사 직원 18명이 6개구의 12개동에 거주하면서 발병이 확산되고 있다.

by | 2021-02-04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쉬르’ 회사에 의해 등록된 18명의 확진자는 6개구의 12개동에 거주하며, 이는 해당 지역에 새로운 사례가 추가됨을 의미한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바양주르흐구에 4개동, 바양골구에 2개동, 수흐바타르구 1개동, 칭겔테구 1개동, 성긴해르항구 5개동, 항올구 3개동에 감염자가 발병하고 있다.

‘몽골 쉬르’ 회사의 첫 확진자는 증상이 1월 31일까지 지속되었고, 2월 1일에 확진되었다.

감염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밀접한 접촉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250명의 밀접 접촉자를 분리했으며, 두 번째 접촉자도 128명 증가했다.

현재 총 1,052명의 근접 접촉과 5,383명의 간접 접촉자가 감시 중이다.

“발생이 확산되고 있으며 감염의 확산이 만연하다.”고 전염병센터의 감시 및 연구부서장 A.Ambaselmaa는 강조했다. 

새로 확인된 몽골 쉬르 회사와 암갈랑 산부인과 병원 외에도 총 8건의 대규모 발병이 울란바토르에서 계속되고 있다. 현장에서 광범위한 감시 및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