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공정 경쟁 및 소비자 보호국에서 몽골내 주유소 검사를 하고 발표했다. 검사 결과 테스 페트롤리옴(Тэс петролиум)의 디젤 및 A92 가솔린, 숑흘래(Шунхлай)의 A95 가솔린, 신치 오일(Синчи Ойл)의 A92 가솔린, 페트로잠프(Петрожамп)의 A92 가솔린에서 물이 발견됐다.
공정 경쟁 및 소비자 보호국장은 “오늘은 직접 벌금을 부과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발견된 회사들에게 경고를 했고, 조만간 다시 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때 개선이 되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된다.”고 말했다.
국가 검사청은 “연료 탱크가 오랫동안 청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름통에 물이 응축하여 발견됐다. 연료 회사는 탱크를 청소하고 소비자에게 깨끗한 연료를 공급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추가로 페트로비스(Петровис)에서 연료를 구매하여 불법 소매 거래를 한 세 명의 개인도 적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