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남양주시
(경기=하이몽골리아뉴스)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수동 몽골문화촌에서 ‘글로컬 페스티벌-한국&몽골 문화교류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교류를 통해 양국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몽골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전통문양을 활용한 만들기와 VR 콘텐츠, 전통놀이 등 다양한 양국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오후 5시부터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2호인 퇴계원산대놀이 공연과 댄스크루 ‘윈썸(Winsome)’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몽골가수도 무대에 오른다.
행사는 별도 예약이나 연령 제한 없이 무료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문화의 다양성이 가지는 가치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