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낙상사고는 몽골에서 발생하는 부상의 가장 큰 원인이며 부상사고의 약 40%를 차지한다.
몽골국립외상센터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낙상으로 279,402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연평균 55,880건이 접수되었다.
2023년 초부터 현재까지 국립보건원에서 눈과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부상을 당해 응급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1,541명이다.
또한 썰매를 타다가 다친 경우는 221명으로 이중 149명(67.4%)가 1 ~ 18세 어린이였다.
구체적인 수치로는 1 ~ 4세(15명), 5 ~ 9세(63명), 10 ~ 14세(60명), 15 ~ 16세(11명)으로 나타났으며 국립보건원은 눈썰매로 인한 어린이들의 낙상사고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