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는 11월 24일 인구의 5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접종하면 학교와 유치원 수업을 전면 개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세계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오미크론 버전이 도입되면서 외국은 영공에 특정 제한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상황으로 인해 국가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달 27일 회의를 열고 오미크론 버전이 등록된 국가와 이를 통과한 외국인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A.Amarsaikhan 부총리는 이와 관련해 정부의 입장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 “백신 접종량이 50~60%에 이르면 학교와 기타 활동은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델타 버전 이외의 유해 버전이 국내에 확산되지 않는다면 위 조치를 시행하고 정상 모드로 복귀할 예정이다. 향후 조치는 새 버전에 대한 연구와 독성 발표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