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지난 10월 30일 총 204.11km 길이의 울란바토르-다르항 도로가 개통되었다.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비암바트속(S. Byambatsog)은 “몽골의 사회, 경제, 여객, 화물 운송의 대동맥인 다르항 도로는 몽골과 러시아를 연결하며 대부분의 수입품을 운송하는 도로인데, 수년 간 도로 건설이 지체된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2019년에 시작된 다르항 도로 건설은 애초 2020년 7월 11일까지 개통을 계획했으나 자금 문제, 시공사 선정과 관련된 부패, 코로나 등의 여러가지 문제로 공기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