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는 마약 및 향정신성 물질과 관련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ANZAAR 캠페인이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울란바토르 공공 행정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약 및 향정신성 물질과 관련된 범죄 예방 교육이 준비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마약 물질 및 약물을 사용한 사람들의 증상, 식별 방법 및 법적 책임 등에 대한 정보이다.
또한 정부는 수도 전역에서 운영되는 의약품 공급 조직, 약국 및 나이트 클럽 등에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6년 간 마약 및 향정신성 물질과 관련된 범죄의 80%는 울란바토르에서 벌어졌으며 이러한 유형의 범죄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