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맘스터치가 몽골 외식시장에 진출한다.
맘스터치는 몽골 현지 기업인 ‘푸드빌 팜’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6개 이상의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드빌 팜은 몽베이커리 아룡바트 회장이 몽골 사업을 위해 설립한 신규 법인이다. 몽베이커리는 몽골 현지에서 베이커리, 카페 등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들을 현지에 안착시킨 경험이 있다. 아룡바트 회장이 몽골에서 계육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 맘스터치 몽골 매장 내 닭고기의 안정적인 공급도 가능하다.
맘스터치는 올 상반기 내에 몽골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주력 메뉴는 싸이버거와 양념치킨 등으로 구성한다. 이후 현지 반응을 살핀 뒤 메뉴와 서비스를 최적화해 연내 총 6개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