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건설 자재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by | 2021-09-07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에 공급 부족으로 건설 자재 가격이 크게 올랐다. 특히 철근·철강·목재·타일·벽돌 등 주요 품목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일정 면적에 공사 진행시 평균 1,000만 MNT가 들었지만 지금은 1,500만~2,000만 MNT가 든다. 이런 인플레이션은 대규모 건설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공사를 미루는 공사의 경우도 있다.

그러나 공급이 증가하고 건축 자재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12,000 MNT의 비용이 들었던 석고 보드는 24,000 MNT까지 올랐다가 지금은 20,000 MNT로 떨어졌다. 상인들은 건축 자재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건설 공사 자재 업자는 “자재가 부족하지 않아 가격이 나날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운송비가 내려가면 건설 자재 가격이 다시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가장 저렴한 석고 보드 비용은 10,000 MNT다. 석고 보드는 24,000 MNT까지 인상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20,000 MNT에 판매된다. 중국에서 수입되는 가장 저렴한 제품이다.

그러나 화물 운송 가격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정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교통비를 절감했다고 했지만 실제로 크게 떨어진 것은 없다. 5,000~10,000 위안 정도 운송비가 줄었다. 중국 옐렌에서 자밍 우드까지의 운송비는 90,000~100,000 위안에 달했다.

정부는 운전자와 책임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운전 기사가 2,000만 MNT를 싫는데, 1,000만 MNT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 2,000만 MNT만 배송이 된다. 실제로 1,000만 MNT에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운전자는 없다.

현재 철근은 톤당 170만 MNT였으나 지금은 310만 MNT까지 인상되었다가 1톤의 평균 가격은 280만 MNT로 조금 내려 왔다.

시멘트, 벽돌, 블록 등의 가격도 인하되고 있는데, 라이트 블록이 150,000 MNT에서 220,000 MNT로 인상되었다가 이제 평균 가격은 160,000 MNT다. 시멘트는 비교적 안정적이나, 벽돌은 조금 비싸다. 벽돌 가격이 이전에는 평균 품질 벽돌이 450MNT 였으나 지금은 600MNT 이상이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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