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2024년에 정유공장을 갖고 연료 수입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 2021-09-24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의 석유 및 연료 매장량은 전적으로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다. 현재 몽골내 시장의 유가 상승을 안정시키고 완화하기 위해 일시적인 수출 규제로 인해 몽골에 연료가 부족한 상황이다.

정부는 2016-2020 실행 계획에서 정유 공장 건설을 목표로 설정했다. 정부는 도르노고비 아이막(Altanshiree soum)의 알탄셔 솜(Altanshiree soum)에 정유 공장을 소프트론으로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건설 중이다. 현재 물 공급 시스템, 홍수 배수 시스템 및 파이프라인이 건설되고 있으며, 사무실, 연구실, 소방대 등 비기술적 시설에 대한 작업도 진행 중이다.

G.Yondon 자원환경부 장관은 “연간 150만t의 석유를 처리할 수 있는 공장이 2024년 착공을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유 공장 건설은 연료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외환 유출을 약 20% 감소시킬 것이다. 정부는 또한 GDP가 10% 증가하고 주 및 지방 예산 수입이 1억 5천만 달러 증가하며, 6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중소기업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