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환경관광부, ‘4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낚시금지’

by | 2020-04-03 | 몽골뉴스, 사회/교육

(사진=news.mn)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환경관광부 3월 31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몽골정부가 동물법에 근거해 4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어류의 산란기를 고려하여 낚시를 전면 금지한다고 News.mn이 보도했다.

해당 법을 어기는 자에 210만 투그릭의 벌금이 부과된다.

아래와 같이 어종의 산란기에 따라서 달리 적용되는 부분도 있으니 확인해야 한다.

– 다크하드 지역의 ‘모든 어종’ – 8월 1일부터 10월 20일
– 부이르 호수의 ‘모든 어종’ – 5월 15일부터 8월 1일
– ‘바이칼 어물’ – 8월 30일부터 10월 30일
– ‘자람’ – 9월 5일부터 내년 1월 30일
– ‘알타이 트로웃(송어)’ – 6월 15일부터 8월 31일

몽골에는 75종의 어류가 공식 등록되어 있다고 환경관광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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