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는 서울 주재 몽골 대사관 영사과에서 몽골 국민을 위한 간편 행정서비스인 ‘KHURDAN’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거주 몽골 국민들은 440여개의 정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를 통해서 70여 종의 행정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간편 행정서비스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부산에 위치한 영사과에도 증설되어 오픈될 예정이다.
영사과 관계자는 “앞으로 서비스의 종류를 늘려 55개 기관의 800여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