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비대위 연구팀 “7월에는 감염이 증가할 위험이 있으므로 통금이 필요하다.”

by | 2021-06-20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은 6월 15일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확산은 6월 10일 이후 급격히 증가했다. 국가 비상대책위원회 연구팀의 일원인 O.Batbayar Asashoryu는 D.Dagvadorj 와의 인터뷰에서 추정치 증가 이유를 설명했다.

O.Batbayar는 “6월 10일부터 사람들이 지방으로 선거 운동을 시작했으며, 16,000명 이상이 상을 받았다. 수상 후 파티도 있었다. 또한 바이러스가 돌연변이 되었을 수 있다. 이에따라 바이러스에 대한 자세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몽골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는 오늘과 내일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실시한 테스트 결과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 대부분 감염자는 완전히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았고, 감염 통제력을 상실한 사람들이 감염되고 있다.”고 말했다. 

♦ 연구팀은 엄격한 검역을 제안했는가?
 “통금 기준이 있다. 첫째, 감염 수를 살펴보자. 몽골은 세계에서 백만명당 감염 건수가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다. 둘째, 병원 입원 포화도를 살펴보자. 이것도 가장 높다. 셋째, 격리시설 포화도를 보자. 이것도 정점에 도달했다. 넷째, 사망자를 보자. 우리나라는 확진자률이 가장 높지만, 사망자 수가 가장 적다. 이것은 백신 효과와 좋은 건강 관리의 지표다.

사망률은 낮지만 감염 및 사망자 수는 다음 달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과 7월 감염 건수는 12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노인, 임산부, 어린이,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 백신을 모두 맞은 사람들의 20%가 감염 위험에 처해 있으며 스스로를 격리 해야한다. 최근 시민 운동이  증가했다. 우리나라 바이러스의 전염성은 매우 높다. 이것은 통금을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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