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세계 서커스의 날과 몽골 서커스 학교 설립 85주년을 맞아 울란바토르 시장의 후원으로 “몬테카를로”, “우한”, “우차오”, “듀몽” 등 국제 서커스 대회에서 그랑프리,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수상한 몽골 서커스 예술가들이 울란바토르 중앙광장에서 일주일간 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서커스의 10여 개 단체에서 약 230명의 예술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연은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6시에 수흐바타르 광장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예술가들은 다양한 서커스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