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토르…집중 호우에 곳곳에 홍수피해

by | 2023-07-07 | 몽골뉴스, 사회/교육

울란바토르시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시는 항울, 송기노하이르항, 수흐바타르, 바양주르흐, 바양골 등의 지역에서 홍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관련 정부 부처와 부서에서 1,050명의 공무원들이 24시간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칭겔테이 지역의 50가구, 수흐바타르지역의 12가구가 침수되어 시민들이 대피하였으며 이들 지역에서 약 150가구가 향후 추가로 이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침수 지역에는 몽골 국군 250여명, 경찰 460여명이 근무 중이며 민간기업과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몽골 국가특별위원회는 어제 오후 8시를 기준으로 울란바토르시 주변 강의 홍수 수준에 대해 알리는 경고를 발령하고 다음과 같은 정보를 제공했다.

  • 셀베강의 지류는 홍수 위험 수위보다 10 ~ 20cm 높으며 16시 관측 이후 수위가 상승하지 않음
  • 툴강의 수위는 홍수 위험 수위까지 5cm를 남겨두고 있으며 7일 기준으로 홍수 위험 수위를 10cm 초과할 것으로 예상

금일 7일 0시 기준으로는 잠재적인 위험 방지를 위하여 도심 내 5개 지구에 있는 배전망의 전기 공급을 차단하여 19,648명의 소비자에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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