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인민당(MPP) 이사회는 Kh.Battulga 대통령이 내린 법령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은 당의 사무 총장 D.Amarbayasgalan이 읽었다.
“Kh.Batulga 몽골 대통령은 헌법을 위반하고 국가와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반하는 심각한 행동을 저질렀다. 오늘의 대통령령은 몽골 헌법, 국가 안보 개념, 대통령에 관한 법률, 정당법, 형법 등 12개 이상의 법률을 위반하고 있다.
이것은 Kh.Battulga 대통령의 법적 권한을 침해하고 시민 결사의 권리와 자유를 침해하며 사법부의 독립성에 영향을 미치며 개인적인 이익에 의해 주도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이다. 국가 통합을 책임지는 대통령은 사법권을 다스리고 헌법적 틀을 넘어 정당을 해산할 완전한 권리를 가진 것처럼 행동했다.
우리는 Kh.Battulga 대통령이 국가 원수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몽골 헌법 및 기타 법률의 틀 안에서 국가적 통일과 인권 및 자유를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다른 정당들이 정당을 해산함으로써 위헌적 수단으로 국가 권력을 단절함으로써 민주적 의회 체제를 전복하려는 범죄에 맞서 단결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 몽골인들은 우리 모두가 전염병과 싸우고 있는 이 중요한 시기에 그러한 도발적이고 불법적이며 조직적인 활동에 빠지지 않도록 국민들에게 촉구한다. 국가와 국민이 평화롭게 지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