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툴가(Tulga) 건국 2230주년, 대몽골 국가 건국 815주년, 민족의 자유와 독립 회복 110주년, 인민혁명 100주년 기념식 개막식이 어제 7월 11일 17시에 시행되었다.
개막식 시작과 함께 몽골 U.Khurelsukh 대통령이 인사말을 전했다. “오늘날 우리 나라는 밀가루, 감자, 야채를 국내에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갖게 됐다.
그러나 정부는 전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고려하여 몽골 과학자들의 조언에 따라 더 나은 시간으로 축제를 연기했다. 이 결정은 우리나라의 잠재적인 위험으로부터 우리 어린이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인도적이고 도덕적으로 존중하는 결정이다.
올해는 특별한 사정으로 축제가 연기되었지만, 모두가 각자의 유산과 역사를 가슴에 새기고, 자녀들에게 소개하고, 가족들끼리만 기념하기를 부탁드린다. 원저자인 D.Natsagdorj는 1935년에 자신이 건강하면 국가 축제를 보게될 것이라는 시를 썼는데, 이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인 것 같다. 원저자가 쓴 것처럼 국민들이 건강하고 많은 축제를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몽골 국가를 시작으로 다양한 민족 민요와 공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