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2024년 국가 예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기회의가 몽골 재무부에서 열렸다.
재무부 장관은 내년 투자 프로젝트의 우선 순위가 에너지 부분의 발전이라고 밝히며 안정적인 에너지 소비를 보장하기 위해 총 1조 700억 투그릭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예산의 대부분은 해외 대출과 보조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에는 10개 아이막에 화력발전소 건설, 도르노드 아이막에 50MW 규모 발전소 건설이 계속 진행되며 에레데네부른에 수력발전소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국내총생산(GDP)의 5%에 해당하는 3조 3천억 투그릭이 국가 예산으로 시행되는 프로젝트에 배정되었다.
1,050개 사업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전 사업은 48.5%, 신규 사업이 51.5%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