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잔단샤타르 곰보자브(Zandanshatar Gombojav) 총리가 주택은행 설립, 법적·금융 체계 개혁, 서민주택 시장의 수요·공급 최적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해결책을 개발하도록 실무그룹에 지시했다. 이 제안은 2025년 8월 25일 내각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최우선 과제의 일환이다. 잔단샤타르 총리는 주택담보대출 신청자들이 2~3년씩 대기하고 있는 적체 문제를 해결해야 할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적인 서민주택 프로그램 시행을 우선순위로 삼고, 최적의 수요·공급 관리, 금융, 법률 개혁, 국제협력 방안을 내각회의에 제시할 예정이다.
잔단샤타르 총리의 지시로 주택금융 전담 은행 설립을 검토하고 시민들을 위한 서민주택의 접근성과 공급 개선 방안을 개발하기 위한 실무그룹이 구성되었다.
실무그룹은 몽골 내각사무처장 겸 장관인 뱜바초그트 산닥(Byambatsogt Sandag)이 의장을 맡고, 합의에 따라 엥흐암갈란 루브산체렌(Enkh-Amgalan Luvsantseren) 국회의원이 부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