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L.Oyun-Erdene 몽골 총리는 지난 17일 몽골의 온라인 택시 서비스인 UB CAB과 미팅을 갖고 정부기관의 자동차 서비스를 전자기술과 연결해 경제적이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UB CAB에 정부기관에서 온라인으로 차량 서비스를 주문하기 위한 통합 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것을 요청했으며 울란바토르의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UBCAB에 등록된 운전사는 약 14,000명이며 약 40만명의 고객에게 택시, 운송 및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특정 차량 서비스 업체에 정부의 차량 서비스 공급 시스템을 맡기는 것이 결과적으로 해당 업체에 독적점 지위를 보장할 것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