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보도에 따르면 몽골 후렐수흐 총리가 한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매우 빠르게 확산되는 것을 감안하여 한국 항공편에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한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2월 24일 오후 3시에 국가비상대책위원회에서 해당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다. 몽골 국민들 사이에서 한국으로의 비행을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어제 2월 23일 몽골에 입국한 한국인(대구 거주자) 6명에 대해서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없음에도 검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몽골 국립감염병센터(NCID)로 이송했다. 코로나 19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며 24시간 후에 결과가 나올 때 까지 격리 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