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어제 울란바토르시는 수흐바타르 광장의 시위대에 문화센터를 개방했다.
투마르투무 수도권 부지사는 “중앙광장에서 시위를 벌이는 사람들은 게르가 춥고 석탄 문제 공개 토론회를 준비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문화센터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다.”라면서 문화센터의 일부 공간을 이용하여 의료 인력과 경찰을 배치하여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위대가 몸을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방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화장실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오늘 석탄 채굴, 운송 및 수출과 관련된 일반 감사 청문회가 수흐바타르 홀에서 열린다. 국회의원 외에 298명이 청문회 참여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