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바트 에르데네 의원은 13일 반부패청(ACA)이 석탄 절도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17명의 이름을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신이 석탄 비리 관련 명단에 포함되어 있어 매우 놀랐다고 말하면서 반부패청이나 사법부로부터 요청을 받은 사항이 없다고 했다.
바트 에르데네 의원은 자신이 타왕톨고이의 대주주이지만 “에르데네스 타왕톨고이 JSC” 석탄 문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명단에서 공개된 17명과 이들의 가족들은 큰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가 너무 혼란스러워 법원에서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는 상황에서 명단을 공개하여 당사자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식으로든 공정하게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면서 모든 면에서 조사 준비가 되어 있으며 문제가 없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