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국가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 청사에서 12월 8일 저녁에 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는 울란바토르, 셀렝게, 아르항가이 아이막에 해당하는 전면 대비 태세를 연장 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다.
보건부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지역의 전면 대비 태세 기한을 12월 11일 06시에서 12월 14일 06시까지 3일 더 연장할 것을 제안했다. 이후 전면 대비 태세에서 수준을 낮춘 후 울란바토르에서 점진적으로 기업을 개방하라는 제안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9일에 정부에 제시 될 것이며, 결정은 9일 정기 내각 회의에서 이루어진다.
보건부의 과학자 및 역학 팀은 COVID-19의 발생이 근절되지 않은 시점에 검역 체제의 급속한 완화로 인해 바이러스가 일반 인구에게 확산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