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준 몽골 재정적자 1조 4,000억 MNT

by | 2021-07-21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통계청이 오늘(21일) 몽골의 올해 상반기 사회경제적 통계를 발표했다.

2021년 6월 말 통화 공급량은 28조 MNT로 전년 동기 대비 6조 MNT 증가했다.

  • 경상수지 2조 MNT 증가
  • 예금 4조 MNT 증가

이어 6월 말 기업과 개인에 대한 총 대출액은 19조 MNT로 전년 동기 대비 2조 MNT 증가했다.

총 미지급 대출 부채 중 9.5조 MNT는 개인에 속한다. 6월말 미지급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조 6,000억MNT 증가한 16조 MNT로 집계됐다. 6월말 연체 대출은 1조 2,000억 MNT로 전년 동기 대비 1,830억 MNT가 증가했다.

6월 말 은행 시스템의 부실채권은 2조 MNT로 전년 동기 대비 371억 MNT 증가했다. 부실채권은 전체 대출의 10%를 차지한다.

또한 일반 정부 예산의 균형 수입 및 교부금은 6.4조MNT에 달했고, 총 지출 및 순 대출은 7.5조MNT에 달했다.

총 평형수지는 1조4000억 MNT의 적자를 보였으며, 재정적자는 전년 동기 대비 11억 MNT(51.3%) 감소했다.

2021년 상반기 총 세수는 5조 6천억 MNT로 전년 동기 대비 1조 8천억 MNT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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