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엘와이 메디투어)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4월 21일 몽골국립의학과학대학교(MNUMS)에서 NA CHANG HYUN SCHOLARSHIP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작년 11월 30일 체결한 서울하정외과와 몽골국립의대 간의 몽골 의료인력 인재양성을 위한 MOU로 인해 진행된 수여식이다.
(제공:엘와이 메디투어)
몽골국립의대는 5개월간 국립의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학업 성적, 태도, 성과 등 엄격한 기준으로 장학금 수혜 대상자를 심사 및 선정하였으며, 최종 선정된 학생은 아리온토야(O.Ariuntuya)로 1학년 재학생이다. 앞으로도 NA CHANG HYUN SCHOLARSHIP의 목적에 따라 매년 한명의 1학년 의과대생을 선발하여 졸업까지 6년간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공:엘와이 메디투어)
이 작학금 수여식에는 나창현 서울하정외과 대표원장과 담딘더르찌(B.Damdindorj) 몽골국립의대 국제협력 담당 부총장, 어욘빌렉(D.Oyunbileg) 학생개발협력부 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나창현 원장은 “미래의 몽골 의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몽골 의과대학 학생들의 교육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교육과 학업에 소중한 지원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또한, 담딘더르찌 부총장은 “몽골 의대생을 위한 경제적인 지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몽골과 한국의 의료적 협력이라고 생각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