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하이몽골리아뉴스) 충남 서천군은 군민들의 문화향유권 강화를 위하여 몽골국립예술단과 연계하여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모시 꽃 피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시 꽃 피다’는 서천군 한산면의 전통역사 문화자원이자 국가농업유산인 한산모시를 예술적으로 승화했으며, 올해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서천별곡, 서천갯벌, 맥문동 꽃밭에서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오는 9월 5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서천의 소리, 음악을 바탕으로 한 몽골국립예술단과의 공동 창작 공연이다.
서천군립무용단,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몽골국립예술단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