츨처 : 대통령실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우흐나기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2024년 2월 7일 ~ 8일 일정으로 몽골을 국빈 방문했다.
어제 대통령궁에서 두 정상은 공식 회담을 가졌다. 이들은 정치, 경제, 무역, 투자, 문화, 교육, 과학, 교통, 고고학 등 분야에서 민주주의, 인권, 법치주의라는 공통 가치를 바탕으로 몽골과 독일 간의 포괄적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또한 기후 변화, 사막화, 환경 파괴 등의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기여하는 것을 포함해 국제적 차원의 이니셔티브 이행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회담에서 후렐수흐 대통령은 몽골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독일 측의 일관된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준에 도달한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