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최근 울란바토르시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강화하여 의료 종사자들이 더 오래 근무하고 더 많이 투입되고 있지만 접종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몽골 정부는 밝혔다.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하는 대상 그룹의 47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다른 나라의 백신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는데, 여기에서 다른 나라는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몽골 정부는 러시아에서 스푸트니크V 백신 100만회를 구매하려 하고 있고, 4월중에 들어 올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L.Oyun-Erdene 총리는 “러시아는 우리나라를 돕고 싶어 하지만, 국내 필요를 충족시켜야 한다. 인도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0만 접종을 받기위한 회담이 진행 중이지만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수출이 불가능하다.
백신은 기다릴 수 있지만 8월이나 9월까지 늦어 질 수 있으니 일찍 맞아야 한다. 현재 백신을 받는 것이 시간적으로 가장 좋다. 사람에게 강압적으로 접종하게 할수는 없지만, 몽골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백신 접종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백신 접종이 높을수록 감염 건수가 적다.
한국도 국내 예방 접종률이 10% 미만이다.
다음 접종은 첫 번째 투여 후 21~56일에 주어지며, 면역은 두 번째 투여 후 14~21일에 확립된다. 백신 접종이 빠를수록 더 좋지만 백신 접종을 강요할 수는 없다.
백신 접종을 빨리 할수록 국민의 건강과 경제가 좋아진다. 백신 접종 외에는 탈출구가 없다. 가능한 모든 돈을 모든 시민에게 분배하고 검역하는 국가는 세계에 없다.
그리고 곧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그 다음에는 소셜 버블이 이어진다. 직무와 백신 접종 과정에서 공무원으로 들어가는 많은 정치화가 있다.
백신 접종이 지연된 이유는 일부 정치인의 무책임 때문이었다. 우리는 전염병에 직면하여 그것을 정치화하지 않기 위해 많은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 나는 참을성 있고 조용한 사람은 아니지만 혼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그 멤버들을 발표할 것 같다. 시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태로울 때 여기 저기 허위 정보를 제공하고 정리하는 것은 조국에 대한 배신이다.
나는 모든 저명한 정치인에게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경고하고 싶으므로 어디로 가야할지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농촌 지역에서 백신 접종이 강화되기 시작했다.
농촌 지역의 백신 접종은 오늘 5월 1일부터 시작되며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18세 이상의 경우는 5월 15일에 시작된다.
지역 백신 접종 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 팀이 동원되었다.
농촌에 거주하는 18~50세 인구는 808,284명, 50세 이상 인구는 305,950명이며, 2021년 5월 1일부터 50세 이상에 대해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백신 접종은 단계별로 진행되며, 2021년 7월 1일까지 18~50세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백신 접종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