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수도의 도로 혼잡은 좌절, 분노의 근원이 되었고 이야기하는 것이 점점 지쳐가고 있다. 때로는 도시 도로가 아니라 주차장과 같다. 이달 1일 현재 수도에 등록된 자동차는 60만 4천대 이다.
우리 모두가 5부제 같은 숫자 제한없이 교통에 참여하면 도로는 주차장과 같을 것이다. 그러나 계속해서 수를 제한함으로써 우리는 평균 속도 10-15km/h로 도로를 운전하고 있다.
울란바토르의 일반 도로망은 1975년 마스터 플랜에 따라 지어졌으며 인구는 349,000명, 차량은 10,044대로 인구의 2.9%에 불과하게 계획되었다. 도시 인구의 최대 수용 능력은 40만~50만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세계에서 415번째로 큰 도시인 울란바토르는 이미 약 150만명에 이르렀다.
과학 기술 대학교의 시스템 사고 연구 소장 B.Uuganbayar는“울란바토르는 2012년 교통 혼잡으로 인해 약 1,200억 MNT의 연료 손실이 발생했으며 2020년까지 연간 3,200억 MNT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다. 이것은 한 사람이 분기당 6만 MNT를 잃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제 표준에 따르면 평균 속도가 10-15km/h 미만인 자동차는 주차장으로 간주된다. 이 계산에 따르면 울란바토르 주민들은 2020년 겨울에 완전히 도로에 갇히게 될 것이다. 춥고 비오는 날에는 교통 혼잡이 증가한다.
울란바토르 교통 계획 및 엔지니어링 부서의 D.Chinzorig 전문가는 “9 월 30일 현재 숫자가 제한된 날이어서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50만대 이상의 차량이 교통에 관여했다.
9월 30일은 물론 눈과 비가 오는 날에도 교통량 증가로 차량의 속도가 느려진다. 이는 미끄러운 도로, 물 및 잔해와 같은 기계적 요인으로 인해 교통 정체가 증가하고 차량 속도가 느려진다. 9월 30일, 차량은 평균 5km/h의 속도로 주행했다.
수도에는 1,100km의 도로가 있다. 우리 추정에 따르면 이 도로에 322,000대의 자동차가 있으면 교통 체증없이 30-35km/h의 속도로 도시를 운행 할 수 있다. 현재 200,000 대가 넘는 자동차의 잉여가 있다. 따라서 노후화 차량 폐차 등 정부 정책에 의해 해결되지 않으면 혼잡은 피할 수없는 장기적인 문제이다.
혼잡으로 인해 8월에 20km/h의 속도를 낸 대중 교통 버스는 9월부터 시속 6km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으며 사실상 보행자와 같은 속도이다. 이 모든 숫자는 사람들이 걷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상황을 바로 잡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이달 2일 수도시 지사 협의회에서 교통 혼잡 상황과 이를 줄이기 위해 취해야 할 조치가 논의되었다. J.Amgalan 경찰 대령은 회의에서 근무일 기준 5일 이내에 모든 차량을 균등하게 홀수 및 짝수 운행으로 분할할 것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협의회 회의에서 단기적으로 교통 혼잡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간주되었다. 제안이 실행되면 전체 차량이 5일(근무일 기준) 이내에 균등하게 홀짝 번호로 운행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혼잡의 원인이 부적절한 도로망, 대중 교통 부족, 주차 부족, 저개발 무동력 차량에 기인하지만, 평일 짝수 및 홀수 제한이 혼잡을 완화하는 유일한 해결책은 아니라고 말한다. 시민들은 또한 이 제도는 개인의 지나친 제한이라고 불평한다.